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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개발중단 약물의 기사회생'...유한, 신약 기술이전 성사
등록일 2018-07-27 09:48:27 조회수 419
작성자 엔솔바이오사이언스
유한양행이 2년 전 개발을 중단한 퇴행성디스크질환 치료 신약의 기술이전을 성사시켰다. 자칫 상업화가 좌절되는 상황에서 개발 성공에 대한 불씨를 다시 살렸다.
26일 유한양행은 미국 스파인바이오파마와 퇴행성디스크질환치료제 'YH14618'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총 계약 규모는 2억1815만달러(약 2400억원)다. 계약금은 65만달러, 개발·허가 및 매출에 따른 단계별 마일스톤은 2억1750만달러다. 순매출액에 따라 경상기술료를 수취하는 내용도 계약에 담겼다. 계약금 및 마일스톤 기술료 수령액의 25%는 엔솔바이오사이언스사에 계약에 따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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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는 '이오탁신'이라는 특정 생체지표가 높은 대상 환자에서 생존일이 연장됐다는 점이 확인돼 이 조건의 환자에게 선택적으로 투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 국내에서 제한적으로 시판을 승인했다. 리아백스는 기존 임상시험 결과를 토대로 이오탁신 지표가 높은 환자를 대상으로 유효성을 입증하는 3상 임상시험을 병행하는 조건으로 시판승인을 받았다.
 
그러나 YH14618는 리아백스와는 반대로 국내 임상시험이 중단됐지만 해외에서 다시 임상시험이 재개되는 사례다.
 
실패했던 임상시험의 디자인을 재설계하면 효과적인 치료제로 개발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스파인바이오파마가 확인, 기술도입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현재로서는 개발 성공 가능성을 낙관할 수 없다는 이유로 계약금을 65만달러로 책정하고 추후 개발 단계 진전에 따른 마일스톤에 많은 비중을 둔 것으로 관측된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이번 기술이전 계약으로 YH14618의 개발이 재개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최종적으로 상업화 단계에 도달해 마땅한 치료제가 없는 환자들에게 좋은 치료기회를 제공하게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http://www.dailypharm.com/Users/News/NewsView.html?ID=242270